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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맛집 '상어', 셀프 마끼와 함께 즐기는 모듬 사시미(사당역 이자카야)

 

가게위치 : 사당역 1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영업시간 : (월-금) 17:00~23:00
(토) 16:00~22:00
*일요일 휴무


오늘 리뷰할 곳은 사당역 부근에 위치한 이자카야 '상어'


(1) 사당역 맛집, 사당역 이자카야 '상어' 메뉴판

 

숙성회 한 판(5.5)
셀프 마끼(0.7)

 


(2) 사당역 맛집, 사당역 이자카야 '상어' 주류 메뉴판


사케,하이볼을 비롯해 한국 소주,맥주 등으로 구성 되어 있고 생맥주는 없던 것으로 기억한다.


(3) 사당역 맛집, 사당역 이자카야 '상어' 메뉴 소개

 

기본 안주로 준비되는 미역줄기 와사마요

새콤함+알싸함+고소함 덕분에 모듬회가 나오기 전 술안주로 괜찮다.


숙성회 한 판(5.5)

 


이 날 모듬회의 구성은 방어,도미,광어,숭어,농어,청어,새끼참다랑어.


셀프 마끼(0.7)


초대리밥과 돌김, 채 썬 오이&단무지, 날치알이 함께 나온다.

 


전체적으로 두툼하게 썰어 내는 편이며 숙성회임을 감안하더라도 꽤나 숙성이 많이 되어있는 편.

청어, 방어, 엔가와가 맛이 괜찮았고 흰살 생선의 맛은 다소 약했다.


셀프 마끼는 이렇게 김에, 채 썬 오이와 단무지를 넣고


기호에 따라 회를 올려서 먹으면 된다.

(4) 사당역 맛집, 사당역 이자카야 '상어' 추천 메뉴 및 총평


*추천 메뉴 : 모듬 사시미, 셀프 마끼

모듬 사시미 : 이 날은 유독 흰살 생선이 많았는데 숙성 정도에 비해 맛이 옅어 생각보다 아쉬움이 남았다. 그에 비해 붉은살 생선과 등푸른 생선의 맛은 괜찮았다.

셀프 마끼 : 사시미만 단독으로 먹었으면 다소 심심하고, 배도 덜 찼을텐데 셀프마끼가 맛의 다채로움과 포만감을 채워줬다.


*총평 : 1차로도 괜찮을 이자카야. 재방문은 글쎄?

보통 이자카야는 식당이 아닌 술집이기 때문에 1차로 가기는 꺼려지는데 포만감을 채워 줄 셀프 마끼가 있기 때문에 1차로 방문해도 괜찮을 듯 하다.

다만, 모듬 사시미는 가격에 비해 메리트를 크게 느끼지 못했다. 이자카야보다는 일반 횟집에 어울릴법한 담음새, 밋밋한 구성, 높게 책정된 가격 등... 셀프마끼가 포함되어 있는 가격이라면 납득이 가겠지만 단품 가격이 5.5라면 근방에 대체할만한 이자카야는 충분히 있을 듯 하다.

다소 아쉬움이 남는 첫 방문이었기에 재방문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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