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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 맛집 '서린일식', 3만원에 2차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양재역 횟집

 
가게위치 : 양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영업시간 : (월-금) 11:00~21:30
Break time - 15:00~16:30
*토,일요일 휴무

*예약 가능


오늘 리뷰할 곳은 양재역 부근에 위치한 노포 감성의 횟집 서린

 


(1) 양재역 맛집 '서린일식' 메뉴판


사시미정식 2인 주문(6.0)


(2) 양재역 맛집 '서린일식' 메뉴 소개


1차 스끼다시

죽,김밥,각종 채소, 배 샐러드, 미역초무침


실제로 보면 앙증맞은 사이즈의 미니김밥. 있을건 다 들어있다.


모듬회


광어,광어지느러미,참돔,연어,청어알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치 케이크같은 비주얼로 제공된다.

 
기본적으로 활어회가 아닌 숙성회 스타일이며 크기, 두께감, 양 모두 좋았으나 방문했던 날은 숙성이 약간 덜 되었는지 회의 맛이 조금 옅었던 점은 아쉬웠다.

다만 절대적인 기준치에서 다소 아쉬웠다는 얘기지 충분히 만족스러운 퀄리티.



2차 스끼다시

은행&마늘구이, 채소어묵튀김, 배추무침,계란찜,콘마요


배,상추,오이,당근 등에 겉절이 양념과 비슷한  빨간양념이 버무려져 나오는데 감칠맛 덕에 자꾸만 손이 갔던 반찬


은행과 마늘도 따뜻한 온도감으로 구워져 나온다.


3차 스끼다시

고구마&새우튀김, 연어구이, 초밥, 시샤모구이, 가오리회무침, 알찜 등

 

 
온도감 좋고 알이 꽉 차 있던 시샤모(열빙어) 구이


역시나 온도감이 좋고 바삭 바삭했던 고구마 튀김과 새우튀김.술이 좀 들어가면 튀김은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 없다.


나름 살점이 붙어 있어 먹을게 제법 있었던 연어뼈구이


달달한 소스로 쪄낸 생선의 알찜 역시 술안주로 그 궁합이 좋아 리필을 요청했다.


마무리 매운탕

매운탕은 횟집의 시원한 스타일이라기 보다는 찌개같은 스타일이라 마무리로는 조금 아쉬움이 남았다.

 

(3) 양재역 맛집 '서린일식' 추천 메뉴 및 총평

*추천 메뉴 : 사시미정식


모듬회를 비롯하여 끊임없이 나오는 에이스 술안주들로 구성된 사시미 정식 추천!

*총평 : 양재역 부근 횟집 or 이자카야의 해답이 될 수 있는 곳


모임을 하면 교통의 요지인 양재역에서 자주 모이게 되는데 갈만한 맛집이 은근히 없다. 특히, 회나 해산물에 대한 선택지는 더더욱이 없다.

이자카야 중 가장 괜찮아보였던 소신은 연일 만석이라 방문이 어려워 대안이 없나 서칭하던 중 서린일식을 알게 되었고, 방문해 본 결과 양재역 부근에서 횟집이나 이자카야를 찾고 있다면 해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준수한 퀄리티의 모듬회와 다찌에 온듯 술안주들이 끊임없이 나오기 때문에 주당들이라면 제정신에 걸어 나가기 쉽지 않은 곳이다.

연인끼리 와도 좋지만 모임 및 회식에 더 적합할 것으로 보이며, 예약을 하면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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