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약 전] 나의 중개인이 공인중개사가 아니라고? 공인중개사 확인 방법
2030 젊은 중개인의 정체는?
집을 구하다보면 외제차를 타고 다니며 집을 보여주는 20-30대 젊은 중개인들을 많이 봤을 것이다.
이들은 대부분 중개보조원인데 보조원은 4시간의 의무 교육만 수료하였을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 않다.
보조원에게 맡기면 안돼?
위에서 언급했듯이 보조원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업무 역시도 공인중개사와 구별되고, 제한되어야하지만 현실은 그러지 못하다. 마치 공인중개사처럼 전반적인 중개업무를 담당하기도 한다.
물론, 부동산은 실전이니 실무에 능한 보조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체로 공인중개사에 비해 전문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고 행여나 중개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그 피해는 고스란히 임차인의 몫이 된다.
누군가에게는 전재산이 걸린 일인데 중개보조원보다는 공인중개사가 직접 일을 맡기는 것이 안전하다.
공인중개사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하기 사이트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www.nsdi.go.kr/lxportal/?menuno=4085
부동산 상호명으로 조회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여 부동산이 속해있는 지역(구/동)을 기입해주고 부동산 상호명 을 검색.
위와 같이 기업형 부동산은 피하는 것이 좋다. (1)중개보조원과 매칭될 확률이 굉장히 높고
(2)꼼꼼하게 챙겨주기보다는 계약을 빨리 체결하고자 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특히 다방,직방,피터팬 등 중개플랫폼에서 그 지역 매물의 대부분을 갖고 있는 부동산이 있다? 하면 기업형 부동산일 확률이 높다.
중개사/보조원 이름으로 조회
중개인의 이름으로 검색하면 중개보조원인지
공인중개사인지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마무리하며
개인적으로는 위와 같은 1인 부동산을 선호한다. 1인 부동산에 중개보조원이 있는것은 불가능하니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할 수 있겠다.
매물을 보고 무작정 방문하기보다는 먼저 중개인 혹은 부동산 정보를 조회해볼 것을 추천한다.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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