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역 스시 소우카이, 아루히 vs 소우카이 #1
가게위치 : 증산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영업시간 : (월~토) 런치 12:30 - 13:40
디너 1부 17:30 - 19:10
디너 2부 20:00 - 21:40
*일요일 휴무/ 한 달에 2번
16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
코로나 2단계 이상 시
런치&디너 1부 포장,
디너 2부 대관만 진행
https://instagram.com/sushi_soukai?igshid=123ailmpyphmp
스시 소우카이 주류 메뉴판 -
앙시앙 땅 샤도네이 소비뇽(3.5 x2)
후쿠쵸 시후도(8.0)
고젠슈 1859(7.0)
위와 같이 주문했다.
스시 소우카이 금액 -
런치(2.5)
디너(3.5+@(음료 주문 필수)
디너 대관으로 진행했으며 대관 기준 금액은 하기와 같다.
*식사 금액과 별도로 6인일때 24만원, 4인일때 18만원 이상의 주류 구매 필수.
츠마미 1 - 일본식 계란찜(차완무시)
따뜻한 온도감 좋았고, 생치즈가 올라가서 요거트같은 새콤한 향이 느껴졌다. 뻔한 스타일의 차완무시가 아니라 신선해서 좋았다.
츠마미 2 - 광어(히라메)
사시미는 전반적으로 큼지막하게 내어주셨고, 숙성 정도는 사람에 따라 과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편이었다.
츠마미 3 - 방어(부리)
등살부터 가마살까지 총 네 피스나 주셨다. 두껍게 썰어주셨지만 기름기도 많고 숙성도 잘 되었기 때문에 입 안에서 스르르 사라졌다.
츠마미 4 - 찐전복(무시아와비)
탱글탱글한 식감에 온도감은 없는 편이었던 찐전복.
이 때 소우카이의 샤리를 처음 맛 보았는데 적초를 사용하셔서 확실히 쿰쿰한 향이 느껴졌고 염도도 제법 강한 편이었다. 쨍한 샤리가 매력적이었다.
츠마미 4 - 삼치(사와라)
특이하게 알리오 올리오를 곁들여주셨던 삼치.
마늘향은 좋았지만 올리브 오일이 조금 과하다는 느낌이어서 개인적으로는 아쉬웠던 츠마미.
츠마미 6 - 참다랑어 속살(아카미)
산미가 강하진 않았고 삼치만큼이나 식감이 굉장히 부드러웠다.
츠마미 7 - 전갱이 김말이
(아지이소베마끼)
가리,시소의 밸런스가 굉장히 좋았던 아지 이소베마끼. 샤리만 따로 먹었을 때는 적초 향이 확 느껴지지만 이렇게 생선과 곁들이면 튀지 않고 잘 어울린다.
츠마미 8 - 참돔(마다이)
마스까와한 참돔 뱃살에 아부리로 불향을 입혀주셨고, 유자제스트를 살짝 곁들여주셨다.
츠마미 9 - 참다랑어 대뱃살(오토로)
대뱃살과 오토로 부위로 두껍게 썰어주셨던 참치. 기름 쩐내없이 좋았다.
츠마미 10 - 대게살 어묵(카니 신조)
쫄깃 쫄깃한 식감에 너겟과 동그랑땡 맛과 비슷했던 카니 신조. 맥주 한 잔이 절실히 땡기던 츠마미였다.
대부분이 사시미였기 때문에 츠마미 구성은 다소 단조롭다는 인상이었으나 1인 업장임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납득이 가는 부분이었고, 대신 두툼한 두께로 호방하게 내어주시니 술안주로 정말 좋았다.
적초 샤리 베이스의 니기리(스시)는 어땠는지 다음 포스팅을 통해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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