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하쯔호, 디너는 더 좋다 #1
가게위치 - 샛강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8분, 63빌딩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영업시간 -
(월~금) 11:30 - 21:30
Break time 14:30~18:00
*예약 필수/ 주말 휴무
여의도 하쯔호 가격 -
런치(5)
디너(8/11)
18시 30분으로 예약하고 디너 스시코스(8)로 다녀왔다. 화이트 와인도 한 병 구비해갔다.
*팀당 한 병 콜키지 프리
지난 런치와의 가장 큰 차이가 있다면 바로 와사비. 디너에는 뿌리와사비를 사용하신다고...
이 가격에 뿌리와사비 사용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존재만으로도 기대감이 올라간다.
츠마미 1 - 일본식 계란찜(차완무시)
매생이+트러플 오일이 들어간 차완무시. 지난 런치와 마찬가지로 트러플 향이 충분히 느껴져서 좋다.
츠마미 2 - 미역 + 유자 폰즈소스
별 다른 맛은 아니지만 상큼한 폰즈소스 덕에 술안주하기 좋았다. 한 번 리필했다.
츠마미 3 - 찐전복(무시아와비)
온도감 좋았던 무시아와비. 게우소스는 생크림 비율이 높은지 너무 달았다.
츠마미 4 - 큰실말 초회(모즈쿠)
입맛 돋우기 좋았던 모즈쿠. 소스로는 가쓰오부시와 식초로 맛을 낸 토사즈를 곁들여주신 듯 하다.
다만, 앞에 내어주신 미역과 포지션이 겹친다.
츠마미 5 - 국물요리(스이모노)
시원하고 좋았다.
매실절임(우메보시)
소화에 좋은 우메보시도 하나 내어주신다.
츠마미 6 - 김,가리비 관자 구이
(호타테 이소베야끼)
구운 가리비 관자에 우니크림이 더해진...이제는 조금 식상한 츠마미가 되었지만 그만큼 실패없는 조합.
츠마미 7 - 삼치구이(사와라 야끼)
지난번 런치때는 다소 퍽퍽했는데 기름진 부위라 그런지 오늘은 촉촉하고 괜찮았다.
스시코스 자체가 니기리 위주기도 하고 뿌리 와사비를 사용하다보니 단가를 맞추려면 츠마미 힘이 빠지는 것은 어쩔 수 없을 터...
츠마미는 퀵하게 보고 다음 포스팅에서 메인인 니기리(스시)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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