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시 오마카세 리뷰/디너 10만원 미만

교대역 스시카네, 형만 한 아우 없다 #1

문스시 2021. 1. 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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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스시카네, 형만 한 아우 없다 #1

 

가게위치 : 교대역 6번 출구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영업시간 : 런치 12:00-15:00,
디너 18:00-22:00

*예약 필수/ 휴무없음

 


스시카네 가격(21.1월 기준) -

런치 : 스시코스(4.5) / 오마카세(
6.6)
디너 : 스시코스(7.7) / 오마카세(10.0)

* 20.4월 방문 당시 디너 스시코스(5.0),
디너 오마카세(7.0)이었으나 가격 인상됨

 


디너 오마카세 Start

요새는 쯔게모노를 안 내주는 업장이 대부분인데 우엉절임을 내주는 것이 좋다.

츠마미 1 - 일본식 계란찜(차완무시)

차완무시는 가쓰오부시 육수가 많은 스타일이었고 큐브 모양의 고구마가 들어 있었으나 고구마의 임팩트는 없었다.

 


츠마미 2 - 청어 김말이

(니싱 이소베 마끼)

맛은 괜찮았으나 미리 만들어 두셨는지 김이 눅눅한 점은 아쉬웠다.

츠마미 3 - 광어(히라메) 3피스

단 맛이 크게 강하지 않았으나 숙성이 잘되어 풀어짐이 좋았다.

 


츠마미 4 - 골뱅이

꽤 큰 사이즈의 골뱅이가 나오고 온도감이 굉장히 좋았다. 빼내기 좋게 손질되어 있었고 적절히 밴 양념과 탱글탱글한 식감이 좋았다.

 


츠마미 5 - 찐전복(무시아와비)

찐전복을 넉넉하게 내어주시는데 야들야들한 스타일의 식감이 좋았고 온도감은 살짝 미지근했다.

게우소스는 내장 향이 강하지 않은게 버터나 생크림 비율이 높은 듯 했고, 게우소스를 조금 남긴 뒤 샤리를 요청드렸다.

 


*츠마미 6 - 대구살 튀김(타라 가라아게)

따뜻한 온도감이 대박이었던 대구살 튀김. 살도 두툼해서 맛있게 먹었다.

 


 

츠마미보다는 니기리에 힘을 주는 업장으로 츠마미 가짓수가 많지는 않았다. 초반에 나온 츠마미는 그저 그랬지만 호방하게 내어주시는 무시아와비와 따뜻한 온도감의 대구 가라아게는 인상적이었는데...

 

니기리(스시)는 어떤지 다음 포스팅을 통해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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